사파이어 R9 290X Tri-X OC 구입 (Q9650 + P35칩셋에서 사용기)

 

이번에 구입한 사파이어 R9 290X Tri-X OC (국내유통 이엠텍) 비레퍼

 

8800GTX 계속 사용하다 냉납현상이 점점 심해져 (냉납 다리미 신공으로 고쳐봤으나 역시 임시방편, 몇일뒤 재발한다) 

구입하게 되었다.

 

8800GTX는 봉인하기 전에 수리 한번 맡길 예정이다. 아마 영구봉인되겠지;;

 

CPU및 메인보드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그래픽카드만 교체를 염두에 두고 가격대비 GTX460이나  GTX480 중고를 생각했으나,

각종 온라인의 290 관련 벤치마크를 참조하니 780TI 및 titan의 퍼포먼스와 비등하다는 결과를 참고, 290X 플래그쉽을 사용하기로 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베틀필드4도 구입의 결정적 원인..

 

 

기존 데스크탑 사양

CPU : Q9650  3.0G  (775소켓) OC 3.6G(FSB 400)

RAM : DDR2 6400U 2G X 4ea samsung

M.B : ASUS P5K-E (p35칩셋)

P.S : superflower 600W

VGA : leadtec winfast 8800GTX 768MB

HDD : HDD임;;

 

 

 

사양을 적어보니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업그레이드가 아닌 CPU, RAM, M.B 전부 바꿔야 하는...

 

자주하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아케이드 스랜디

베틀필드4는 어제 설치했다!

 

해상도는 1920X1020

 

 

3DMark 11 점수

 

내심기대하였으나 CPU가 몇세대전이라 물리점수 및 컴바인드 점수 4000점대로 상처입었음

그래픽카드 스코어는 15000점대로 290X 관련 3DMark11벤치에서 보았던 익숙한 점수가 나옴

 

- E 기억이 안나는데 10000점 이상이었던

- P9000점대

- X3000점대

 

 

첫실행

 

스타크래프트2 는 최고옵션으로 실행시 평균 30프레임정도 나온다. 게임을 못할 정도는 아니나 쾌적하진 않다,

프레임드랍이 심함, 눈물을 머금고 옵션타협

 

검은곳에서 찾아보니 VGA보단 CPU가 받춰줘야 된다고 하는데,

하지만 동급그래픽카드조건에 다른 상위의 CPU에서도 

4vs4 풀방에 때거지로 나오는 상황에선 비슷하단 결론, (스랜디는 6명이 풀방)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옵션타협 할 수 밖에 없는...  

 

배틀필드4 실행소감은 놀라움! 오오 3DMark11결과값과 스타크래프트2 최고옵션에서 실망했던 점이 말끔이 없어졌다.

정말 평균 60프레임 꾸준히 뽑아줌, 간혹 프레임 드랍이 일어날때도 있긴 하였으나 플레이시 그리 거슬리지 않았다.

아 내일 출근만 아님 계속하고 싶었던 마음을 달래며 내일을 기약하고 취침에 들어갔다.

 

CPU인 Q9650이 4세대전 모델인데 (켄츠필드-요크필드-린필드-샌디브릿지-아이비브릿지-하스웰)

베필4 실행시 CPU가 VGA 발목잡을 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플레이 하기에 그리 지장있는 정도는 아니였다.

 

옵션 최고로 맞춘 상태에서 나름 부드럽게 진행가능했다.

아쉬운점은 배틀필드4를 8800GTX인 상태로 실행을 못시켜봐서 이전카드와 퍼포먼스 비교를 할수 없었다.

 

 

툼레이더는 아직 실행전

 

 

첫실행을 하고나서 드는 생각은 시스템을 다시 구성해야겠다라는 점,

아무래도 3DMark11 이넘의 벤치마크 결과값이 맘에 걸린다, 물론 점수놀이긴 하지만 CPU가 밸런스가 너무 안맞는 것 같다.

보통 하스웰로 돌린값이 P14000대 이던데 P10000점을 못넘기니, 물리점수 컴바인드점수 ㅠ_ㅠ

 

 

역시 세대를 거스를순 없는 것 같다. :-)

CPU+메인보드+RAM을 구입해야 될 것 같다.